고용부 청주지청, 추석 임금체불 집중청산…사업장 8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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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부) 청주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3주간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제적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해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 등 임금체불이 크게 증가한 취약업종 사업장 82곳이 대상이다.
고용부 청주지청은 근로감독 실시, 전담 신고창구 운영, 현장 중심 청산지도 등을 벌인다.
고액 체불이거나 피해 근로자가 다수인 사업장은 지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산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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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고용노동부(고용부) 청주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3주간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제적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해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 등 임금체불이 크게 증가한 취약업종 사업장 82곳이 대상이다.
고용부 청주지청은 근로감독 실시, 전담 신고창구 운영, 현장 중심 청산지도 등을 벌인다.
고액 체불이거나 피해 근로자가 다수인 사업장은 지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산을 지도한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체불 사업주에게는 융자 제도 등을 활용한 자발적 청산을 지원한다. 대지급금 지급 처리기간은 14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임금체불 신고는 '노동포털' 전담 창구와 전용 전화로 하면 된다.
김경태 지청장은 "모든 근로자가 임금체불 걱정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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