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하음악회 '우리울림' 31일 열려…추천 옷차림 '노란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무현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봉하음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울림'을 주제로 여는 이번 음악회는 노 전 대통령 79번째 생일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기념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2022년 9월 개관했으며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노무현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봉하음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울림'을 주제로 여는 이번 음악회는 노 전 대통령 79번째 생일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기념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음악회는 노 전 대통령 모교인 개성고등학교(전 부산상고) 졸업생 출신으로 이뤄진 백양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밴드 경연프로그램 '봉하 유스밴드 뮤직 페스타' 우승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퓨전 타악 공연팀 라퍼커션, 재즈&블루스 밴드 강허달림, 정통 하드락 밴드 아프리카,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관람 좌석과 함께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있다.
주최 측이 추천하는 참석자 옷차림은 노란색이다.
이날 마을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2층을 시민쉼터로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2022년 9월 개관했으며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삶과 꿈,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김해시가 건립하고 노무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경주월드 놀이기구 부품 결함에 갑자기 추락…"다친 사람 없어"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