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과 소통의 시간 가져

박희석 2024. 8.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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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유망기업 대표와 산업육성방안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실질적인 지원 정책 논의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관련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대표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특화전략 수립·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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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사 기업대표 참여, 산업육성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등 청취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유망기업 대표와 산업육성방안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알루코 △아이비젼웍스 △스마트코리아 △제이오텍 △유뱃 △레이저앤그래핀 △디엔에프신소재 △세빈기술 등 8개 이차전지산업 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실질적인 지원 정책 논의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관련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유망기업 대표와 산업육성방안·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

기업대표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특화전략 수립·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앞으로 대전시가 이차전지산업 혁신기술·전문인력 공급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부터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선도기업 육성 및 인력양성 지원, 기업협의체 발족 등 생태계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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