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성폭력상담소 "여군 능욕 텔레그램방, 국방부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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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최근 불거진 '여군 능욕 텔레그램방'을 국방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성폭력상담소는 "여군을 조직적으로 능욕하는 텔레그램방의 악랄함에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해당 방에는 육군뿐 아니라 각 군의 여군 사진들이 다수 딥페이크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방에 들어가려면 자신이 현역군인이라는 걸 인증해야 하며, 가해 대상으로 찍힌 여군에게 이른바 '능욕'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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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최근 불거진 '여군 능욕 텔레그램방'을 국방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성폭력상담소는 "여군을 조직적으로 능욕하는 텔레그램방의 악랄함에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해당 방에는 육군뿐 아니라 각 군의 여군 사진들이 다수 딥페이크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군 능욕방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군에서 나타난 것"이라며 "여군을 오로지 성적인 존재로 취급하는 행위는 일본군 성노예 범죄와 같은 맥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군성폭력상담소는 "이 문제를 개인의 일탈로 취급하지 말고 국방부가 나서 피해 규모와 가해자 신원을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여군을 '군수품'이라고 지칭하며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텔레그램방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해당 방에 들어가려면 자신이 현역군인이라는 걸 인증해야 하며, 가해 대상으로 찍힌 여군에게 이른바 '능욕'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81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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