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샤르마의 실제 체험…'페라리를 판 수도승'

조수원 기자 2024. 8. 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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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명한 스타 변호사 줄리안 맨틀은 불시에 인생의 위기를 겪고 뜻밖의 선택을 한다.

그는 변호사로서의 경력과 전 재산을 모두 버리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의문인 자신이 진정 누구이며 자신의 삶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고자 인도로 영적 여행을 떠난다.

몇 년 뒤 후배 변호사 존 앞에 홀연히 나타난 줄리안은 히말라야에서 배워 온 현자들의 지혜를 꼬박 하룻밤 동안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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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페라리를 판 수도승(사진=라이팅하우스 제공) 2024.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전국적으로 유명한 스타 변호사 줄리안 맨틀은 불시에 인생의 위기를 겪고 뜻밖의 선택을 한다.

그는 변호사로서의 경력과 전 재산을 모두 버리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의문인 자신이 진정 누구이며 자신의 삶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고자 인도로 영적 여행을 떠난다.

몇 년 뒤 후배 변호사 존 앞에 홀연히 나타난 줄리안은 히말라야에서 배워 온 현자들의 지혜를 꼬박 하룻밤 동안 전수한다.

책 '페라리를 판 수도승'은 저자 로빈 샤르마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쓴 픽션이다.

주인공의 자아 탐구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서구의 합리성을 대표하는 '변호사'와 동양의 영적 지혜를 대표하는 '히말라야 현자'를 결합했다.

오늘날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는 삶의 의미를 회복시켜 줄 불변의 지혜가 담겼다.

"나는 꿈을 이루고 지금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진정한 자유를 처음으로 맛보았다. 자신의 삶과 삶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영원히 책임지기로 결심할 때 찾아오는 자유 말이다."(「10장 수행의 힘」 중)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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