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박서보 화백×폴앤바니' 전시…박보검이 도슨트로 참여

이준호 기자 2024. 8.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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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서보미술문화재단과 함께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단색화 거장 고(故)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제 1터미널 교통센터 1층에서 열리는 '박서보 화백 X폴앤바니'에는 배우 박보검이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와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폴앤바니가 박서보 화백의 'Ecriture 130119'을 직접 그리며 재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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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세계면세점은 서보미술문화재단과 함께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단색화 거장 고(故)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2024.08.27.(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서보미술문화재단과 함께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단색화 거장 고(故)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제 1터미널 교통센터 1층에서 열리는 '박서보 화백 X폴앤바니'에는 배우 박보검이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한다. 박보검의 목소리로 박서보의 70년 미술 세계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국국제아트페어와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폴앤바니가 박서보 화백의 'Ecriture 130119'을 직접 그리며 재미를 부여했다. 'Ecriture 130119'는 박서보 화백이 유채 꽃밭 사이에서 웃고 있는 아내의 미소를 담아낸 작품이다.

더불어 '박서보 화업 70년, 수신과 도전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박서보 화백 특유의 묘법(猫法, Écriture) 작품과 화업 70년 초기 작품인 원형질(原形質, Primordialis), 유전질(遺傳質, Hereditarius) 작품들도 전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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