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축구협회 부회장,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선임…전력강화위 새 출범

김기범 2024. 8.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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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이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6명의 새로운 전력강화위원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7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한준희 협회 부회장,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 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전력강화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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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이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6명의 새로운 전력강화위원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7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영일 현 축구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행정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한준희 협회 부회장,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 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전력강화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최영일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년 미국월드컵과 1998 프랑스월드컵에 수비수로 참가했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대표팀 단장을 역임했습니다.

새 전력강화위원회의 당면 과제는 콜린 벨 감독 사임 이후 공석인 여자 대표팀 감독과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일입니다. 이번 전력강화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현 집행부 임기 종료 시점인 내년 1월까지입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9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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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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