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화·대상공원에 '명품 산책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 중인 산책로를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산책로'로 조성한다.
창원시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사화·대상공원 산책로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쉼, 힐링, 치유가 되는 창원시 대표 명품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 중인 산책로를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산책로'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원녹지법에 따라 일부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사업으로 2024년 8월 현재 사화공원 67%, 대상공원 5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화공원에는 파크골프장(18홀), 숲놀이터,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산책로 등이, 대상공원은 빅트리, 맘스프리존, 빅브릿지, 셀파크, 산책로 등을 조성 중이다.
특히 대상공원에 6.1km, 사화공원에 5.7km의 산책로가 새로 조성되면 총 11.8km 길이의 산책로가 기존 등산로와 연결된다. 산책로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산책로를 이용하는 일부 시민들은 "사화·대상공원은 몸에 좋은 황토가 많기로 유명하다. 친환경적인 흙길로 산책로가 조성되면 걸을수록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것이다"며 산책로 조성을 적극 환영하는 모습이다.
반면 다른 시민들은 "유모차와 휠체어도 편히 이용할 수 있고 흙길 미끄러짐, 안전사고 등에도 대비해 산책로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다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처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사화·대상공원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모든 시민들이 언제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한 산책로 조성 방안을 시공사와 협의 중이다.
창원시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사화·대상공원 산책로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쉼, 힐링, 치유가 되는 창원시 대표 명품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문수 "일제치하, 우리 부모님들 국적은 일본"[뉴스쏙:속]
- '친구 얼굴로 음란물 제작'…청소년 파고드는 '딥페이크 성범죄'
- 권익위 "100만원 선물 괜찮다"…"건희위냐" 비판
- '국군의날' 쉬나 안 쉬나?…정부 "일단, 각계 의견수렴"
- 부천 화재 호텔…석달 전 "다수 인명피해 우려" 경고
- 결혼식장 키오스크에 "정이 없어" vs "편해서 좋아"[어텐션 뉴스]
- 경찰, '7명 사망' 부천 호텔 등 4곳 압수수색(종합)
- 여경협, 경영안정자금 나눠먹기 의혹 불거져
- "치료 후 통증 심해" 광주 치과병원 폭발·방화 70대 구속 송치
- SK이노·E&S 합병 오늘 최종 관문…국민연금 '반대' 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