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대상은 한동대 경제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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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2회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공정위는 미래 시장경제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시장경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우수상은 서울대학교 법경제학회 팀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팀이 수상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모의 공정위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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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2회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공정위는 미래 시장경제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시장경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본선 경연에 참여했다.
본선에서는 한동대학교 경제법학회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디지털 광고 중개 '애드 익스체인지(Ad Exchange)' 서비스 시장의 1위 사업자가 광고주 대행 서비스의 점유율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조작하는 행위를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대학교 법경제학회 팀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팀이 수상했다. 나머지 10개 팀에는 장려상이 돌아갔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모의 공정위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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