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임야가 힐링공간으로"…창원시 '장천동 전망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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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해 9월 진해구 장천동 일대에 주민 건강,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방치된 공유지를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여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 산림을 휴양할 수 있는 시설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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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해 9월 진해구 장천동 일대에 주민 건강,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접한 공유임야로, 그간 불법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이를 정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8억 원을 확보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친환경적 주민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총 3만 8286㎡의 면적에 가시나무 등 조경수 34종 1만1천여주를 심고, 기존 산지 형태를 유지한 데크 시설과 야자 매트 설치로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지점별 쉼터 4곳을 조성하고, 유휴공간에 전망대, 휴식공간과 운동 공간도 설치했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이 곳의 명칭을 '장천동 전망 쉼터'로 선정했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방치된 공유지를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여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 산림을 휴양할 수 있는 시설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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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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