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9월6일까지 임시회…행정통합 절차·과정 등 질의

김대벽 기자 2024. 8.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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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9월6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대구시·경북도의 행정통합 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만 도의장은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후변화 대응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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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9월6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대구시·경북도의 행정통합 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1차 본회의에서는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구미시)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절차와 과정, 새마을관광테마공원 활성화 방안,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등을 질문한다.

또 연규식 의원(국민의힘·포항시)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건설 사업 등을, 이형식 의원(국민의힘·예천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9개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을 선임한다.

박성만 도의장은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후변화 대응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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