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원더케이 새 오리지널 '온더스팟' 출격

트리플에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24인조 댄스 크루로 변신한다.

27일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신규 오리지널 '온더스팟(On the Spot)'에는 트리플에스(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마유, 린, 주빈,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설린, 서아, 지연)가 출연, 마치 스트리트 댄스 크루처럼 멋스러운 완전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온더스팟'은 스튜디오나 세트 등 완벽하게 짜여진 무대를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댄스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아티스트들의 화려하고 정제된 모습보다 한층 자유로운 감성과 무드를 담아낸다. 일반적인 음악 방송이나 퍼포먼스 콘텐츠에서는 아티스트가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고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는 반면, '온더스팟'은 제 3자의 입장에서 아티스트를 관찰하듯 담아내는 '전지적 관찰자 시점'의 카메라 앵글로 보다 자연스러운 무대를 담아낼 계획이다.

이날 공개되는 '온더스팟'에서 트리플에스는 첫 정규앨범 '어셈블24(ASSEMBE24)'의 수록곡 '24'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24'는 트리플에스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팬덤 웨이브(WAV)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 곡이기에 의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의 댄스를 선보이고자 카메라보다는 서로를 바라보며 친근하게 미소 짓고, 춤 그 자체에 몰입한 모습으로 한결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는 후문. 더욱이 이번 ‘온더스팟’ 촬영은 고요한 밤 시간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돼, 24명의 멤버가 대규모 군무, 넓은 동선으로 마음껏 다인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보다 더욱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온더스팟' 연출을 맡은 윤빛나 PD는 "트리플에스는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가 없는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각자의 끼와 매력을 100% 뿜어냈으며,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원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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