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재명, 오늘 퇴원…대표회담 논의 속도 전망

문창석 기자 2024. 8.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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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해 당무에 복귀한다.

이날 민주당은 이 대표가 퇴원하고 오는 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한 대표와의 회담 논의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당무에 복귀하는 이 대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예정된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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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 복귀
대표회담 논의 진행…29~30일 워크숍 참석 전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8.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해 당무에 복귀한다.

이날 민주당은 이 대표가 퇴원하고 오는 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이 대표는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당시 예정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 및 봉하마을 예방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표는 치료를 위해 입원했고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도 연기됐다.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한 대표와의 회담 논의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당무에 복귀하는 이 대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예정된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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