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매칭데이' 운영

박기웅 기자 2024. 8.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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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다음달 10일부터 11월11일까지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일자리 매칭데이 기간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미니 매칭데이'를 수시 개최하는 등 고용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칭 해소는 일자리정책의 최종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 구직자가 바라는 일자리를 매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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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11월11일…기업·구직자 연결
채용정보·면접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달 10일부터 11월11일까지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형태는 구인구직 포털 '사람인'에 개설된 '북구 전용 채용관'을 통해 운영한다. '구인 기업 채용관'과 '업종·연령대별 맞춤형 채용정보', '인재 검색' 등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다음달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취업특강, 채용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금융기관과 공기업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 1대 1 모의면접과 4개 업체가 참여하는 구인 기업 현장 채용 부스,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북구 전용 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북구는 일자리 매칭데이 기간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미니 매칭데이'를 수시 개최하는 등 고용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칭 해소는 일자리정책의 최종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 구직자가 바라는 일자리를 매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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