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아시스, 데뷔 30주년 앞두고 재결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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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을 암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영국 BBC와 더 타임스 등은 오아시스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해체 15년 만에 다시 뭉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오아시스 해체 후 재결합 가능성이 여러 번 제기됐지만 성사된 적은 없었다.
공식 계정에 재결합을 암시하는 영상이 업로드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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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을 암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오아시스 공식 X 계정에 '27.08.24 8am'이라는 메세지가 적힌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오아시스의 주축 멤버인 노엘 갤러거(기타)와 리암 갤러거(보컬) 형제의 SNS에도 각각 게재됐다.
앞서 영국 BBC와 더 타임스 등은 오아시스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해체 15년 만에 다시 뭉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오아시스는 1991년 갤러거 형제를 주축으로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록 밴드다. 1994년 'Definitely Maybe'로 데뷔해 'Don't Believe the Truth',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의 밴드다.
그러나 2009년 8월 노엘이 오아시스에서 탈퇴를 선언한 데 이어, 10월 8일 리암이 "오아시스는 끝났다. 더 이상 계속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함으로써 오아시스는 해체됐다.
해체 후 리암은 오아시스 멤버였던 겜 아처(기타리스트), 앤디 벨(베이시스트), 크리스 샤록(드러머)과 함께 '비디 아이'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노엘 역시 '하이 플라잉 버즈'로 공연 활동을 계속해 왔다.
오아시스 해체 후 재결합 가능성이 여러 번 제기됐지만 성사된 적은 없었다. 공식 계정에 재결합을 암시하는 영상이 업로드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솔문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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