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역경제 활성화" 원주사랑상품권 지원율 상향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구매 지원율을 기존 7%에서 10%로 한시 상향한다.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책으로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원주사랑상품권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chak'앱에서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만 5천여 지역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9월 추석을 맞아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시민들의 가계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