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화재 빈번한 배전전력구 종합상시감시체계 구축

박영래 기자 2024. 8. 27.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KDN은 배전전력구 종합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배전 전력구와 공동구의 재난방지와 재해 초동대응을 위해 원격지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상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한전KDN은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력구 화재 감지뿐만 아니라 침입자 감시, 온도 및 침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배전전력구 종합감시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에 자리한 한전KDN 본사.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전KDN은 배전전력구 종합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배전 전력구와 공동구의 재난방지와 재해 초동대응을 위해 원격지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상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배전 전력구 케이블 화재는 지지물 넘어짐, 공중선 단선과 그로 인한 산불, 저압설비 감전 등 배전설비 6대 재해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전력케이블의 접속점과 접속함 등 직결접속점에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배전 케이블의 노후화와 케이블 연결작업 중 수분이나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면서 열화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지하 은폐시설물인 전력구의 특성상 보안을 위한 상시 출입제한, 정기적 순시나 점검만으로는 실시간 전력구 관리에 한계가 있다.

한전KDN은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력구 화재 감지뿐만 아니라 침입자 감시, 온도 및 침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배전전력구 종합감시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