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하이볼 축제, 수상하더니…가짜 재력가에 23곳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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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경찰서는 27일 '문경 하이볼 페스티벌' 피해자들의 집단 고소로 인해 기획자 등 관련자들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15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문경 하이볼 페스티벌'은 기획자가 행사 운영 관계자들에게 결제 대금 미지급 사태로 축제가 중단되면서 사기행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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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는 27일 '문경 하이볼 페스티벌' 피해자들의 집단 고소로 인해 기획자 등 관련자들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15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문경 하이볼 페스티벌'은 기획자가 행사 운영 관계자들에게 결제 대금 미지급 사태로 축제가 중단되면서 사기행각이 드러났다.
기획자인 40대 남성 A 씨는 피해자들에게 '수십 개 건설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장, 시·도의원 등과 친분이 있어 축제 비용을 지원받기로 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업체는 23개 이상으로 파악됐으며, 이번 축제 피해자 외 건설업 관련 피해자들도 추가로 고소하고 있어 피해 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엄중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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