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조리원 동기=♥강재준” 산후조리까지 함께한 찐부부

이해정 2024. 8.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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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이 출산 후 육아까지 함께하는 '찐부부'의 일심동체 근황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8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조리원 동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후조리원에서 제공되는 실내복을 입은 이은형,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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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부부(사진=이은형 소셜미디어)
강재준(사진=이은형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이 출산 후 육아까지 함께하는 '찐부부'의 일심동체 근황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8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조리원 동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후조리원에서 제공되는 실내복을 입은 이은형,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귀여운 두건과 머리띠를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은형은 휴대폰 케이스마저 남편의 얼굴로 가득 채워 남다른 금슬을 뽐냈다.

강재준은 아들을 품에 안고 재우는 '캥거루 케어'부터 꿀 떨어지는 눈빛까지, 결혼 7년 만에 만난 아이인 만큼 깊은 부성애를 드러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은형은 "오롯이 사랑으로 가득했던 곳. 생전 처음인 모유수유에 쩔쩔매고 있을 때 잘하고 있다고 마음으로 안아주시던 수유 선생님들, 모든 아기들에게 귀하다 예쁘다며 사랑으로 품어주시던 튤립반 신생아실 선생님들, 매일 맛있는 밥 왔다고 잘 챙겨 먹으라고 웃어주시고 가시던 조리원 어머님들까지 모두. 조리원에서 보냈던 기억들 정말 평생 마음 한켠에 담아두고 간직할게요. 집에 돌아와보니 조리원에서 울리는 수유콜 전화까지 그리워지는 밤"이라며 조리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은형은 42살에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혹시나 잘못 될까봐 8주간 남편 강재준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간절한 기도 끝에 지난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부부는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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