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자동차는…군산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주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차들이 비포장도로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친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현숙 시 산업혁신과장은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차들이 비포장도로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친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8회째인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의 46팀 900명이 참가한다.
'바하 부문'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몰고 험난한 비포장도로 코스를 주행하며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경기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준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의 최우수팀에는 군산시장 상을 수여한다.
이현숙 시 산업혁신과장은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