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곧 퇴원…내일 최고위원회의 참석

김유성 2024. 8.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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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이날(27일) 민주당 공보국은 공식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오늘 퇴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등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대표 회담은 이번 주 열리는 28일 국회 본회의, 29~30일 각각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와 민주당 의원 워크숍 등으로 당장 열리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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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보국 "오늘 이 대표 퇴원한다" 알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내일 (28일)열리는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포럼 ‘격랑의 한반도,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27일) 민주당 공보국은 공식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오늘 퇴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지 5일만이다.

이에 따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등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대표 회담은 이번 주 열리는 28일 국회 본회의, 29~30일 각각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와 민주당 의원 워크숍 등으로 당장 열리기 힘들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빠르면 9월 초순 경을 예상하고 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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