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착장서 1톤 트럭 바다로 추락…70대 동승자 사망

이강 기자 2024. 8.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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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차도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동승자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8분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인 70대 여성 A 씨가 실종됐다가 1시간 20분 뒤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정에 구조됐으나 이송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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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차도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동승자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8분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인 70대 여성 A 씨가 실종됐다가 1시간 20분 뒤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정에 구조됐으나 이송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추락 직후 트럭에서 스스로 탈출해 인근 다른 여객선에 구조됐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해당 트럭을 여객선(차도선)에 선적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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