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지역 8개 협동조합,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황송민 기자 2024. 8.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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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가 25일 지역 8개 협동조합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초 자매도시인 평택시와 제천시, 두 지역 농·축협이 함께 체결한 '평택·제천 이음 1274' 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축협 임직원이 평택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으로 '평택쌀'을 선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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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역 8개 협동조합 조합장들이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가 25일 지역 8개 협동조합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6개 지역 농·축협과 제천산림조합, 제천엽연초생산조합이 함께했다. 8개 협동조합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요 장소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해 조합원과 주민이 쌀 소비 확대에 관심을 갖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달 초 자매도시인 평택시와 제천시, 두 지역 농·축협이 함께 체결한 ‘평택·제천 이음 1274’ 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축협 임직원이 평택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으로 ‘평택쌀’을 선택하기로 했다. 또 평택시청에 고향기부금을 전달할 때 제천쌀을 포함한 농산물 홍보관과 직거래장터도 열 예정이다.

박시원 지부장은 “쌀 재고 과잉과 가격 하락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농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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