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황제주' 복귀…증권가 "120만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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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 중 강세를 나타내며 100만원 넘겼다.
2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4만1000원(4.26%) 오른 100만3000원을 나타낸다.
지난 6개월(2월 26일~8월 26일) 동안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총 5082억원어치 사들였다.
이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 분석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세 곳이 모두 목표주가를 100만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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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 중 강세를 나타내며 100만원 넘겼다.
2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4만1000원(4.26%) 오른 100만3000원을 나타낸다. 장 초반 100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가 꾸준히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한다. 지난 6개월(2월 26일~8월 26일) 동안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총 5082억원어치 사들였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가 4594억원 순매도한 것과 대비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추가 상승을 기대한다. 견조한 실적 성장이 근거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6% 증가한 1조156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5% 성장한 4345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 분석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세 곳이 모두 목표주가를 100만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115만원을, SK증권과 NH투자증권은 120만원을 내놨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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