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라 에코-NILIT, 세계 최초의 나일론 6,6 재활용 시설 구축 위해 협력

2024. 8.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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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호주/암스테르담 -- 비즈니스와이어 -- 환경 기술 혁신 기업인 삼사라 에코(Samsara Eco)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samsaraeco.com%2F&esheet=54111892&lan=en-US&anchor=Samsara+Eco&index=1&md5=42ca3248c74e8da563d078bcef101f00)와 의류용 나일론 6,6 생산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NILIT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nilit.com%2F&esheet=54111892&lan=en-US&anchor=NILIT&index=2&md5=183ffcbf2f535ce53e9e81dce9aae910)는 나일론 6,6의 재활용 루프를 완성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에 나일론 6,6 섬유 대 섬유 재활용(textile-to-textile recycled) 폴리머 생산 현장에 대한 투자와 건설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대략 400만 톤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oecotextiles.blog%2F2012%2F06%2F05%2Fnylon-6-and-nylon-66%2F&esheet=54111892&lan=en-US&anchor=4+million+tonnes&index=3&md5=0fe43018142aaf6ce42ea0a68e562714)의 나일론 6,6이 매년 생산되며, 기능성 의류 및 패션 산업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섬유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섬유는 재활용이 어렵기로 악명이 높으며 스판덱스 등의 다른 섬유와 혼합할 경우 문제는 더 커진다. 삼사라 에코와 NILIT는 함께 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2026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여 건설될 예정인 이 시설은 섬유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고품질의 재활용 나일론 6,6 폴리머를 생산하는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었다. 섬유 브랜드와 제조업체는 자사의 기존 공급망에서 이를 원활하게 사용하여 새로운 섬유 직물을 무한대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삼사라 에코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폴 라일리(Paul Riley)는 “우리의 비전은 무한한 재활용을 통해 기후 복구를 실현하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나일론 6,6을 위한 최초의 순환 경로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액티브웨어 등 나일론 6,6으로 만든 폐의류나 심지어 차량 내장재 같은 제품은 수명이 끝나면 일반적으로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소각되어 지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삼사라 에코의 최고 상업 및 운영 책임자인 사라 쿡(Sarah Cook)도 이번 계약에 대해 “NILIT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추세를 역전시켜 의류에 새 생명을 줄 수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브랜드들과 전 세계가 나일론 6,6 순환성을 발전시키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NILIT와 함께 파일럿 재활용 시설을 탐색하며 전 세계 파트너를 위한 가능성의 선례를 남기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NILIT의 총괄책임자 일란 멜라메드(Ilan Melamed)는 “삼사라 에코와의 파트너십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프리미엄 나일론 6,6 제품을 의류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우리의 다중 장기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섬유 대 섬유 재활용 솔루션을 구현하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매년 매립되는 9200만 톤의 섬유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며 “NILIT와 삼사라 에코는 협력을 통해 뛰어난 품질과 성능의 탁월한 원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구에도 혜택을 주는 재활용 나일론 6,6을 무한대로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오스에코(EosEco™)는 생물물리학, 화학, 생물학, 컴퓨터 과학(예: AI)을 결합하여 플라스틱을 먹는 효소 제품군을 만들어 나일론 6,6을 무한대로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이 효소는 나일론 6,6으로 만든 직물을 포함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분해한 다음, 기존 제조 공정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어서 재활용을 위한 진정한 폐쇄 루프가 형성된다. EosEco™는 스판덱스가 함유된 나일론 6,6과 같은 컬러 및 혼방 직물을 포함한 다양한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다. EosEco™가 NILIT의 고유한 중합, 방적 및 기술과 결합되면 전 세계적 소비를 위한 프리미엄 재활용 나일론 6, 6 원사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NILIT 소개

50년 동안 우수성을 지켜온 NILIT는 의류 산업이 보다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장 광범위하고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나일론 6.6 원사 컬렉션을 제공한다.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NILIT는 의류용 나일론 6,6 원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섬유 산업을 발전시키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NILIT는 삼사라 에코의 EosEco™ 생산 원사를 혁신적인 SENSIL® 우선 트폴리오에 추가할 예정인데, 이 포트폴리오는 NILIT의 총 제품 지속 가능성(Total Product Sustainability) 기준에 따라 제조된다. 이처럼 책임 있게 생산된 원사는 디자이너가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의류 컬렉션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아름답고 환경을 고려한 기능성 원단을 제공한다.

삼사라 에코 소개

삼사라 에코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첨단 효소 재활용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삼사라 에코는 획기적인 과학을 통해 플라스틱을 핵심 분자까지 분해한 후, 완전히 새로운 플라스틱을 반복해서 재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특허 기술인 EosEco™는 지구를 위해 독창적으로 개선된 동종 최초의 공정이다.

삼사라 에코의 커뮤니티는 매립지와 바다로 가는 플라스틱을 전용하고, 마시는 물병이나 입는 옷을 막론하고 화석 연료로 플라스틱을 만들 필요를 없앰으로써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공동의 사명으로 뭉쳤다.

삼사라 에코는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와 협력하여 2020년 메인 시퀀스(Main Sequence)와 울워스 그룹(Woolworths Group)의 W23의 지원을 받아 출범했다. 브레이크스루 빅토리아(Breakthrough Victoria), DCVC, 히타치(Hitachi), 룰루레몬(lululemon), 테마섹(Temasek), 와일드카드 벤처스(Wildcard Ventures), 울레미 캐피탈(Wollemi Capital) 등 현지 및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1억6000만 호주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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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I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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