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보건의료인 어려움 알지만 파업 철회해야"

이종원 2024. 8. 2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레 총파업을 예고한 보건의료노조를 향해, 파업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파업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레 총파업을 예고한 보건의료노조를 향해, 파업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파업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공의 공백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의료 현장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파업을 강행한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 총리는 보건의료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간호사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오는 10월 보건의료 인력 실태 조사를 통해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