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밤바', 37년 만에 돌아온다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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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로 유명한 영화 '라 밤바'가 돌아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무초 마스 미디어와 소니 픽쳐스가 '라 밤바'를 리메이크한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라 밤바'는 흥겨운 OST로 유명한데, 해당 곡은 조혜련 등에 의해 리메이크 및 패러디 돼 불리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초 마스 미디어와 소니 픽쳐스는 팀을 이뤄 '라 밤바'의 리메이크 버전을 기획 중이며, 루이스 발데즈 감독이 책임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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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ST로 유명한 영화 '라 밤바'가 돌아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무초 마스 미디어와 소니 픽쳐스가 '라 밤바'를 리메이크한다"라고 보도했다.
'라 밤바'는 지난 1987년 개봉한 영화로, 루이스 발데즈 감독이 연출을 맡고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가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라 밤바'는 흥겨운 OST로 유명한데, 해당 곡은 조혜련 등에 의해 리메이크 및 패러디 돼 불리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초 마스 미디어와 소니 픽쳐스는 팀을 이뤄 '라 밤바'의 리메이크 버전을 기획 중이며, 루이스 발데즈 감독이 책임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또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 '온 더 로드'(2012)로 유명한 호세 리베라가 집필을 맡는다.
이와 관련 하비에 차파 프로듀서는 "엄청난 음악 재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젊은 라틴계 남자, 리체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린 루이스 발데즈와 제작진들이 원작의 결을 잘 유지하면서도 작품의 의미를 기념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라 밤바']
라 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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