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웨스팅하우스 태클에 원전株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로 기대감을 모았던 원전주(株)가 힘을 못 쓰고 있다.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천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사업에 훼방을 놓고 있어서로 보인다.
웨스팅하우스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체코전력공사(CEZ)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체코반독점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힌 영향이 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로 기대감을 모았던 원전주(株)가 힘을 못 쓰고 있다.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천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사업에 훼방을 놓고 있어서로 보인다.
한전산업 주식은 27일 오전 9시 1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19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5.71%(720원) 하락했다. 같은 시각 우리기술, 우진엔텍,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도 내림세다.
웨스팅하우스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체코전력공사(CEZ)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체코반독점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힌 영향이 컸다.
웨스팅하우스는 한국이 수출하려는 원전 기술이 자사 기술인 만큼 한수원 등이 제3자에게 원전 기술을 사용하게 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또 미국 수출통제 규정을 적용받는다고 주장하며 2022년 10월 미국에서 한수원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했다. 1심에서 소송을 각하했으나, 웨스팅하우스가 항소하면서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웨스팅하우스 때문에 원전 수출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조만간 대표단을 파견해 웨스팅하우스와 추가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경산업은 왜 금지 성분 못 걸러냈나… 치약 안전 관리 사각지대
- 유리기판 상용화 앞두고… SK·삼성·LG, 기술 넘어 밸류체인 선점 경쟁
- AI가 식당에 전화 예약, 결제까지… 채팅창 밖으로 나온 中 AI도우미
- 강남 3구 전셋값 더 오르나…올해 재건축 단지 7000가구 이주·철거한다
- [사이언스카페] 80만명 식량 하루에 없애는 메뚜기떼, 질소 비료로 잡는다
- [비즈톡톡] LG전자가 9년 만에 ‘초슬림 TV’ 들고 나온 까닭
- “손빨래 시대 끝났다... 보스처럼 일하고 자유를 누려라”
- 엔비디아, HBM4 사양 상향 조정…삼성·SK하이닉스 누가 승기 잡나
- [단독] 100조 잭팟 기대했지만…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 20년 만에 종료
- 中 떠나니 텅 빈 교토 호텔방, 1박 2만원대까지 추락… 日 관광업계 ‘차이나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