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대통령실 현안질의…김여사 명품백 공방 예고

전혜인 2024. 8.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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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한다.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현안 질의는 지난달 1일 이후 약 2달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이 출석한다.

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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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한다.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현안 질의는 지난달 1일 이후 약 2달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이 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검찰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 무혐의 결론 및 수사심의위 소집,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전망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팀의 판단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각종 의혹을 반박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운영위는 이날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이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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