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학기 초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신관호 기자 2024. 8.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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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27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점검을 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위험에 대비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군의 위생팀과 영월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김용수 군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급식시설 위생 관리와 식재료 관리 감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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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까지…영월교육지원청과 합동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27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점검을 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위험에 대비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군의 위생팀과 영월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조리식품 및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완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고 영월군이 전했다.

군은 가을·겨울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임을 고려, 조리 종사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수 군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급식시설 위생 관리와 식재료 관리 감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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