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들어서는 강동구 둔촌동 ‘천지개벽’된다

2024. 8.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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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공원인 올림픽공원을 마주보고 있고 강동구에서도 중심 주거지인 둔촌동 일대가 ‘천지개벽’하고 있어 일대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우선 둔촌동역 인근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강동구에 따르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콤팩트시티 실현과 다양한 지역 필요시설을 공급하여 양재대로변 활성화, 지역 성장거점 마련 및 일대 주거환경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공동주택 128가구를 비롯해 공공시설로 주민복합센터와 작은도서관,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9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주목도가 높다.

또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와 인접한 부지에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서울시의 지난해 12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둔촌동 일대 모아타운 사업은 약 1,168가구 규모의 모아주택과 3,500㎡ 크기의 공원을 신설하고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 1만 2,000여 가구가 올해 11월 입주하는 점도 둔촌동을 주목하게 하는 이유다. 초대형 단지가 입주하면서 이뤄질 상업시설 조성, 인프라 확충, 주거 수요 유입 등의 효과로 둔촌동의 지역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인근으로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과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이 확정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동구의 경우 고덕, 강일, 상일동 등에는 이미 주거지가 완성됐고, 최근에는 둔촌, 천호, 길동 등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며 ‘강남 4구’에 걸맞는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둔촌동의 경우 역세권 활성화, 모아타운 사업 등의 개발은 물론,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 등으로 상전벽해하면서 강동구를 대표할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역 건설명가 서한이 서울 도심 첫 아파트로 공급하는 단지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공급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이며, 평면을 세분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서한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한은 53년간 자체 분양 3만 5000여 가구, 도급 4만 5000여 가구 등 총 8만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4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서한은 높은 사업안정성, 시공능력, 브랜드 프리미엄 등으로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도보 약 4분거리의 초역세권 단지 이며,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반경 1km 내 8개 초·중·고와 학원가가 밀집돼 있는 안심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특히 대규모 공원인 올림픽공원과 함께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가까워 여가, 취미 등을 즐기기에 좋다. 또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주변에 자리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픈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초성퀴즈 이벤트와 함께 분양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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