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올 상반기 고용률 72.9%…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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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올 상반기 고용률이 72.9%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상반기 7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고, 도내 11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 역시 도내 시·군 가운데 1위다.
군 관계자는 "첨단산업 기반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이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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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 상반기 고용률이 72.9%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상반기 7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고, 도내 11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라고 군은 설명했다.
올 상반기 취업자 수는 6만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7천명)보다 3천400명(5.9%)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4.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포인트 상승했다. 이 역시 도내 시·군 가운데 1위다.
경제활동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경제활동인구 비율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첨단산업 기반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이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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