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철트리오, '너와 나는 같은 걸…' MV 티저 공개……유쾌

김민지 기자 2024. 8. 27.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재치 넘치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의 타이틀곡 '너와 나는 같은 걸 보고 있었어'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한편, 윤석철트리오는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를 발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테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재치 넘치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의 타이틀곡 '너와 나는 같은 걸 보고 있었어'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영진이 드럼을 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윤석철트리오가 등장해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는 가운데, 드럼 스틱이 파리채로 바뀌고 정상이의 손이 고무장갑으로 변하는 등 익살스러운 장면이 이어진다. 영상 말미에는 벨벳 천 파도가 밀려와 윤석철트리오와 악기를 쓸고 가는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담겼다.

특히, 이번 티저는 사람의 움직임을 한 프레임씩 끊어서 촬영한 후 연결한 픽실레이션 기법으로 제작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티저가 2D 애니메이션으로 연인 간 동상이몽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다면, 두 번째 티저는 윤석철트리오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는 '여름'이라는 테마 속에 도전, 사랑, 열정, 추억 등 10개의 주제가 '재즈'를 매개체로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클래식 재즈에 트렌디한 요소를 결합하며 늘 신선한 음악을 추구해 온 윤석철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 입문서와도 같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현했다.

한편, 윤석철트리오는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를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