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교수 된 ‘팝핀현준♥’ 박애리 “청년 국악인에 멘토 될 것”(아침마당)

국악인 박애리(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동국대학교 전임 교원이 된 국악인 박애리가 '아침마당' 스튜디오에서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8월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박애리 명창이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전임 교원으로 임용돼서 다음 달부터 강의를 한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애리는 "저도 평생 공부라 아직 배울 게 한가득 남았는데 제가 그동안 열심히 한 것들을 학생들과 나누고 좋은 멘토가 돼서 젊은 청년 국악인들이 잘 걸어나갈 수 있도록 보필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교수 됐다고 '아침마당' 안 나오는 건 아니냐"고 장난치자 박애리는 "떡 돌리고 더 나와야죠"라고 밝게 웃었다.

한편 박애리는 2011년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한 유튜버에 의해 불륜설,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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