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야간 거래서 1320원대 큰 폭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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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320원대로 큰 폭 하락 마감했다.
27일(한국시간)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내린 132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두 자릿수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주간 거래 수준에서 낙폭을 크게 키우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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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320원대로 큰 폭 하락 마감했다.
27일(한국시간)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내린 132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거래(9시~3시반) 종가인 1326.80원보다 3.00원 상승했다.
이날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두 자릿수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뜻을 밝힌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정책 조정의 시간이 도래했다"며 금리 인하가 임박했음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이후 달러화는 가파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화 지수는 100.8선에서 거래됐다. 다만 달러화 지수는 지난주의 급락세에서는 약간 회복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주간 거래 수준에서 낙폭을 크게 키우지는 않았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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