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남한산성서 가을 즐기세요…'숲속 산성도시' 프로그램

김경태 2024. 8.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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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가을을 앞두고 9~10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찾는 이들을 위해 '2024년 숲속의 산성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해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행궁 체험', '숲 생태학교', '연희 한마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 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숲속 산책(우리 함께 숲), 식물을 활용한 예술 체험((숲이 예술이야), 야간 숲 곤충 탐사(달빛 곤충탐사단)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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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가을을 앞두고 9~10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찾는 이들을 위해 '2024년 숲속의 산성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해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행궁 체험', '숲 생태학교', '연희 한마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궁 체험은 조선시대 행궁 복식, 전통차, 수묵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숲 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숲속 산책(우리 함께 숲), 식물을 활용한 예술 체험((숲이 예술이야), 야간 숲 곤충 탐사(달빛 곤충탐사단)로 이뤄진다.

연희 한마당은 전통무예 시연, 전통 무형유산 공연, 방문객 참여극(남한산성을 사수하라)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추석 특별 프로그램으로 야간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석 밤마실' 프로그램도 있다.

다식을 곁들인 전통차 체험(1천원 토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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