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납품대금 1조500억원 조기 지급…31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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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1만2000개 중소 파트너사에 1조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겼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연휴 전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롯데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파트너사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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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1만2000개 중소 파트너사에 1조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겼다. 대금 지급액은 작년보다 약 80% 많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등 31개 사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경영난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와 어려움을 나누려는 차원이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연휴 전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또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자금 흐름을 돕고 있다.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도 도입했다.
롯데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파트너사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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