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中 AI 반도체 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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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디오IP 기술 선도기업 칩스앤미디어(094360)가 지난 26일 이사회 결정을 통해, 중국 AI SOC 기업과 조인트벤처(이하 JV)를 설립한다고 27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와 관련 칩스앤미디어 김상현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내 반도체 굴기, 독자적 반도체 생태계 구축 의지가 강해 중국 지방정부, 테크 기업의 AI 반도체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중국 시장 진출의 기대감이 높다"며 "금번 중국 AI 반도체 기업과 JV 설립을 통해 중국 반도체 생태계 합류로 중국내 데이터센터 공략과 자체 IP의 재판매 더 나아가 제품 고도화 등을 통해 중국 반도체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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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비디오IP 기술 선도기업 칩스앤미디어(094360)가 지난 26일 이사회 결정을 통해, 중국 AI SOC 기업과 조인트벤처(이하 JV)를 설립한다고 27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 중국은 미중 반도체 전쟁으로 자체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GPU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체 GPU나 AI SoC(NPU) 개발을 강화하는 추세여서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Fabless 업체가 2010년 약 600개 업체에서 2023년 기준 3,450여 개로 크게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JV 설립 상대회사는 중국내 AI반도체 특화 기술경쟁력이 높은 회사로 칩스앤미디어의 장기 고객이기도 해 비즈니스 협업관계가 높아 시너지가 기대된다.
그동안 칩스앤미디어는 AI 시대 도래, 온 디바이스 AI 성장 기회에 맞춰 해외사업을 적극 모색해 왔다.
이와 관련 칩스앤미디어 김상현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내 반도체 굴기, 독자적 반도체 생태계 구축 의지가 강해 중국 지방정부, 테크 기업의 AI 반도체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중국 시장 진출의 기대감이 높다”며 “금번 중국 AI 반도체 기업과 JV 설립을 통해 중국 반도체 생태계 합류로 중국내 데이터센터 공략과 자체 IP의 재판매 더 나아가 제품 고도화 등을 통해 중국 반도체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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