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치명적인 실수→마테우스 충격발언 "늘 말했다, KIM 안정감 없다"…"당장 팔아야" 한 경기 만에 방출설 활활

박대성 기자 2024. 8. 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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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그는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리더였다. 난 바이에른 뮌헨 수비 리더가 사려졌다는 점이 안타깝다.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는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 스스로에게 분명해야 하며 팀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 더 리흐트를 팔지 않았다면 바이에른 뮌헨이 지금처럼 걱정할 이유가 없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실수가 라커룸에서 화제지만 더 리흐트를 팔지 않았다면 생각하지 않아도 될 문제"라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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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첫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김민재에게 냉정했던 독일 언론 '키커'는 김민재의 2023-24시즌을 정리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나선 새 시즌 개막전에서 또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 김민재의 첫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김민재에게 냉정했던 독일 언론 '키커'는 김민재의 2023-24시즌을 정리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나선 새 시즌 개막전에서 또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 김민재의 첫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김민재에게 냉정했던 독일 언론 '키커'는 김민재의 2023-24시즌을 정리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나선 새 시즌 개막전에서 또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벤치까지 추락해 올시즌엔 무언가 보여줘야 했다. 하지만 또 실점 빌미를 제공하면서 현지에서 혹평을 받았다.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 전설 '모두까기' 로타어 마테우스도 김민재 경기력에 물음표를 던졌다. 27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칼럼을 통해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했던 플레이를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주는 건 불가능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매우 다르게 플레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김민재는 명확하고 빠른 패스 게임에 필요한 안정감을 가지지 못했다. 난 처음부터 김민재의 그런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폴리에서 가졌던 강인한 태클도 없다. 내가 기대하는 최고 수준 수비수가 아니다. 김민재는 너무 볼을 휙휙 넘긴다"라고 지적했다.

김민재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에서 불안했던 단점을 보완해야 했고, 이번에는 온전하게 프리시즌을 치러 시즌을 대비했다.

▲ 김민재의 첫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김민재에게 냉정했던 독일 언론 '키커'는 김민재의 2023-24시즌을 정리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나선 새 시즌 개막전에서 또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 김민재의 첫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김민재에게 냉정했던 독일 언론 '키커'는 김민재의 2023-24시즌을 정리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나선 새 시즌 개막전에서 또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김민재는 빠른 속도에 과감한 전진 수비로 바이에른 뮌헨 후방을 이끌었지만 후반전에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볼프스부르크 강한 압박에 후방으로 백패스를 시도했는데 상대에게 걸려 볼 소유권을 내줬다. 실수를 만회하려 재빠르게 달려갔지만 이미 볼은 떠난 뒤였고 바이에른 뮌헨 골망이 출렁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실점에도 스코어를 뒤집으며 3-2로 볼프스부르크를 이겼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했던 김민재를 향해 비판적인 시선이 팽배했다. 김민재 수비력을 지적한 마테우스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여전히 아킬레스건"이라면서 올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아쉬워했다.

그는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리더였다. 난 바이에른 뮌헨 수비 리더가 사려졌다는 점이 안타깝다.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는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 스스로에게 분명해야 하며 팀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 더 리흐트를 팔지 않았다면 바이에른 뮌헨이 지금처럼 걱정할 이유가 없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실수가 라커룸에서 화제지만 더 리흐트를 팔지 않았다면 생각하지 않아도 될 문제"라며 고개를 떨궜다.

▲ 김민재의 첫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김민재에게 냉정했던 독일 언론 '키커'는 김민재의 2023-24시즌을 정리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나선 새 시즌 개막전에서 또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독일에서 김민재를 향해 혹평이 쏟아졌지만 벵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지켰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김민재 실수를 여기에서 말하고 싶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 정신력이 좋았고 우리 팀 반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프리시즌 기간 "김민재는 최고의 수비"라고 말했던 바이에른 뮌헨 주장 노이어도 마찬가지였다. 노이어는 "경기의 일부다. 이전에는 없었던 실수였다. 우리가 평소에 하지 않았던 실수다. 일단 승점 3점을 가져온 건 좋은 결과"라며 김민재를 감쌌다.

이어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모두 서로 말을 하고 몸짓으로 소통한다. 우리의 상황은 매우 명확하다. 상대방이 무엇을 하려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두 선수는 충분히 그렇게 할 자질을 가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 김민재의 첫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김민재에게 냉정했던 독일 언론 '키커'는 김민재의 2023-24시즌을 정리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나선 새 시즌 개막전에서 또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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