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소아암 어린이에 기부···누적액 4800만원
이선명 기자 2024. 8. 27. 08:54
가수 황영웅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스타투표 리매치’ 뉴시즌7은 23일 종료됐다. 이번 시즌에서 황영웅은 일곱번째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600만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를 위해 기부했다.
황영웅은 뉴시즌7에서 총 6032만 9021표를 다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영웅은 총 48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황영웅에 이어 2위에는 ‘춘몽가’ ‘인생지게’를 부른 가수 최우진이 선정돼 60만원을 기부했다. 3위에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정동원(JD1)이 이름을 올렸고 50만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이 총 1690만원에 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스타들의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스타투표 리매치’ 앱으로 오랫동안 꾸준한 후원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뉴시즌7에서 전달된 총 후원금은 810만원으로 시즌1부터 지금까지 총 1억976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황영웅은 오는 30일과 31일 명화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는 강남에 위치한 하나,둘 갤러리 카페에서 황영웅 갤러리 전을 개최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