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50명 9월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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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정책 및 시 도시재생 사업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13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50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사업별 특색있는 거점시설을 조성,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 플랫폼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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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활동 플랫폼 활용 기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정책 및 시 도시재생 사업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13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50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원도심, 남대천마을, 관촌마을, 인정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도시재생사업은 사업별 특색있는 거점시설을 조성,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 플랫폼 활용이 기대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내년 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중심으로 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플랫폼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는 '가' 그룹과 흙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삶,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각각 '나' 그룹과 '다' 그룹을 운영한다. 5명 내외의 공동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내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0회차로 운영된다.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제로 특강과 그룹별 활동, 현장 탐방 등으로 이어진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사람"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체의 다양한 활동들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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