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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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340위)가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달러) 남자 단식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28위·호주)에게 0대3(5-7 2-6 3-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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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28위·호주)에게 0대3(5-7 2-6 3-6)으로 완패했다. 올해 4개의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던 그는 프랑스오픈을 제외하고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권순우는 1세트 게임 스코어 5대4까지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내리 3게임을 내주며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와 3세트에서도 권순우는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고 이번 대회를 1회전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27일부터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남자 단식 우승 후보로는 얀니크 신네르(세계 1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꼽히고 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조코비치다. 올림픽 금메달과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휩쓰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조코비치가 정상에 오르면 개인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현재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는 24승을 거둔 조코비치와 마거릿 코트(은퇴·호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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