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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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4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6일 종가 기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ETF'의 순자산은 3036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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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4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6일 종가 기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ETF’의 순자산은 30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1438억 원 수준이다.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ETF’는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 국채들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주 위클리 콜옵션을 일정 수준만 매도하는 ETF다. 올해 4월 말 상장한 이후 매달 1% 수준의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했다.
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전망으로 미국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ETF’는 금리 인하를 투자 기회로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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