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선착장서 트럭 바다로 추락… 70대 숨져

정성식 기자 2024. 8. 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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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아차도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9분께 인천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길에서 1t 트럭이 바다에 빠져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아차도 의용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동승자 B씨는 실종, 인근 해상을 수색하던 해경이 1시간 여분 뒤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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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아차도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9분께 인천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길에서 1t 트럭이 바다에 빠져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아차도 의용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동승자 B씨는 실종, 인근 해상을 수색하던 해경이 1시간 여분 뒤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해경과 소방본부는 트럭을 선박에 싣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경찰공동대응 요청이 접수돼 출동했다”며 “선박에 차량을 싣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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