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예지원=마성의 연인..썸남, 기 빨려 '폐인'" 폭로 [여배우의 사생활]

윤성열 기자 2024. 8. 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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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오윤아가 예지원과 이동준의 데이트 현장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각자의 짝꿍과 데이트를 마친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서로의 데이트에 대한 후기를 전하던 중 오윤아는 "언니는 지금 마성의 여인이다. 동준 씨 거의 폐인이다"며 예지원, 이동준의 데이트 목격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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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오윤아가 예지원과 이동준의 데이트 현장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각자의 짝꿍과 데이트를 마친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지원은 한국 무용가 이동준과, 오윤아는 패션 기업 부사장 노성준과, 이수경은 반도체 연구원 강호선과 짝꿍이 된 바 있다. 최근 녹화에서 서로의 데이트에 대한 후기를 전하던 중 오윤아는 "언니는 지금 마성의 여인이다. 동준 씨 거의 폐인이다"며 예지원, 이동준의 데이트 목격담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이수경은 "왜? 어떻게 됐길래?"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충격적인 '증거물(?)'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사람이 기 빨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예지원은 "그냥 너무 좋아서 넋이 빠졌다고 하면 안 돼?"라며 애써 포장했다.

그리고 '증거물'을 목격한 이수경은 "어머"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해서 오윤아는 "(썸남이) 갑자기 늙었어. 다크서클이 여기까지 내려왔더라고. 언니는 쌩쌩한데...지금 회춘했어"라며 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생기를 되찾은 예지원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오윤아가 확보한 '마성의 여인' 예지원의 데이트 '증거물'이 무엇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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