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경영진, 美 상원 군사위원장 만나 함정 사업 논의

최동현 기자 2024. 8. 27.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오션(042660)이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미국 해군 함정 수행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 미군 부대에서 방한 중인 잭 리드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장 일행,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등과 함정 사업 운영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한화오션이 27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한화오션은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참여 등을 통해 미국 해군력 증강에 기여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을 통해 미국 필라델피아주 소재 필리조선소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필리조선소 전경(한화그룹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미국 해군 함정 수행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 미군 부대에서 방한 중인 잭 리드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장 일행,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등과 함정 사업 운영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한화오션이 27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한화오션은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참여 등을 통해 미국 해군력 증강에 기여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화오션이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데 필요한 승인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