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비관적”

이수진 2024. 8. 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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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 자료를 보면, 이달 전북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4.3으로 지난달보다 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자금 사정, 제품 재고, 업황 등의 부정적 전망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석달 째, 기준값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비제조업 기업 심리지수도 90.3으로 지난달보다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20년간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놓고,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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