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5천개 숙박상품 할인" 11번가, '숙박세일 페스타' 참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6만5000여개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먼저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숙박페스타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결제 시)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입실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다.

여기에 더해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카드사 10% 할인쿠폰'(신한·롯데·국민·농협,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타임딜',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27일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전국)'를 최대 혜택 적용시 8만5000원부터, 28일에는 '제주신화월드 4개 지점'을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다음달에는 1일 '리솜 아일랜드(4개 지점)', 3일 '라한호텔(전주·경주·목포·울산)', 4일 '라마다 제주 호텔' 등 전국 인기 숙박시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형태로 동참해 종이비행기투어·스테이매니지먼트·온다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열고 단독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행사 기간 11번가 검색창에 '숙박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숙박페스타' 플래그와 검색 필터를 활용하면 행사 대상 숙박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검색창에서 예약을 희망하는 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가격비교' 탭을 통해 상품 가격과 혜택을 빠르게 비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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