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농약 살포기 전도…30대 운전자 숨져
신성훈 기자 2024. 8. 27. 08:36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26일 낮 12시18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농로에서 농약 살포기가 전도돼 운전하던 30대 A 씨가 나무와 살포기 사이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는 농약 살포기가 급경사지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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