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선적중 1t 트럭 바다로 추락…70대女 실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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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차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선적하던 트럭이 바다로 떨어져 7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7시8분께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 B(60대·여)씨는 사고 당시 스스로 트럭에서 탈출해 다른 여객선에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트럭을 여객선에 선적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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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운전자 탈출, 다른 여객선이 구조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아차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선적하던 트럭이 바다로 떨어져 7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7시8분께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A(70대·여)씨가 실종됐다. 이후 A씨는 해경 경비정에 의해 1시간19분만인 오전 8시27분께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운전자 B(60대·여)씨는 사고 당시 스스로 트럭에서 탈출해 다른 여객선에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트럭을 여객선에 선적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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